• 작성자김효진
  • 등록일2018-11-28 12:14
  • 조회수107

2018년은 50대인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나날이였어요~

 

20년 넘게 살림만 하던 내가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모험이며 설레임이였지요~

한식조리사 자격증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접수해 놓고 우선 필기공부부터 시작했지만 쉽지가 않았어요.

공부라는 것에 손을 놓은지가 30년이 넘었으니 생각도 안나고 몇번씩 읽어도 이해도 안되고 어려움도 많았어요.

오늘 안되면 한번 더 도전하지 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풀었더니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합격을 했어요.

 

드디어 학원에서 수업 받는 첫날~ 설레임반 두려움반 마음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어요.

선생님의 차분한 설명을 들으면서 시연하는 것을 보고 열심히 필기하며 하루에 2가지를 배우고 그날 배운것은

집에와서 다시 정리하며 학원에서 했던 것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재미있게 복습도 했어요.

학원 가기전에는 그날 배울것을 동영상 보면서 예습하고 학원에 한시간 일찍가서 수업시간을 기다리며 한식실기책을 보고 또 보고......

 

시험보는날 다행히 시간안에 두가지 요리를 제출하고 시험보는 동안 딴 세상에 있는 사람처럼 어떻게 요리를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발표하는 날 아침 9시에 합격을 확인하는 순간 아~붙었구나 소리를 질러 버렸어요.

남편과 아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어깨도 으쓱거리고 그 기분은 괜찮더군요. 짜릿했어요.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선생님께 문자 드렸더니 너무 기뻐하시면서 축하를 해주셨어요.

이번에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자신감이 생겨서 또 새로운 일을 찾아

남편과 아들을 위한것이 아닌 나 자신의 멋진 인생을 가꾸어 나가렵니다.

 

이제는 어떠한 일을 시작해도 두렵지않고 자신감을 가질 것 같아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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