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mh54100
  • 등록일2018-04-24 02:23
  • 조회수613

안녕하세요.

 

저는 자격증을 따고 관련된 쪽으로 취업을해서 경력을 쌓은 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창업까지 하고싶은 생각을 가지고

 

처음 요리쪽으로 입문을 했습니다.

 

실기를 보려면 필기를 먼저 합격해야 가능하더라구요.

 

 

 

상담을 통해서 선생님께서도 실기만 열심히 하는거 보다는 먼저 필기를 공부해서 합격을 하고서 실기에 임하는게 좋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래서 필기공부를 할 때에는 집에서 공부를하고 실기수업하는 날에는 가기전에 수업하는 내용을 동영상으로 한번씩 예습 복습을 하면서 공부했어요.

 

필기공부를 하면서 느꼈던점은 사람마다 공부방법이 다르겠지만 저는 문제집 한권을 통으로 외워서 공부하는 방법으로 했어요.

 

어찌보면 단순한 방법으로 공부를 했지만 저한테는 이 방법이 맞더라구요.

 

 

 

처음에는 문제집을 보면서 하나씩 이해를 해가며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생소한 용어와 단어들을 보고나니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용어하나 단어하나를 인터넷에 검색해가며 아니면 선생님께 물어보며 공부를 해봤지만 저는 그래도 이해를 못하다보니

 

그냥 문제집을 다 외워야 겠구나 싶어서 그렇게 공부를 했습니다.

 

 

 

이렇게 문제집을 한장씩 넘기며 외우면서 문제들을 풀어보니 문제들 중에 중복해서 공통적인 부분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선생님께서도 시험에 자주나오고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토대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를 하니 시험을 보러 가서도 많은 문제들을 풀 수 있었고 필기 합격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중요한 부분만을 외우는 방법으로 공부를해서 시험을 본거라 막상 이유에대해서 설명에대해서는 잘 모르는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필기를 합격했으니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기를 합격한 후에 실기를 접수해서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요.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실기책을 보며 까먹었던 부분들을 체크해서 외우고 입장하게 되었는데도 들어가자마자 머리가 새하얗게 되더라구요.

 

실기시험을 보면서는 시험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긴장은 되고 생각은 하나도 안나고..

 

시험이 끝나고 나서 제가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도 안나더라구요.

 

 

 

시험 중간중간에 감독관님들이 돌아다니면서 채점을 하시는데 그럴때 마다 내가 뭘 잘못한거 없는지 눈치보게 되고 더 긴장하게 만들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중간중간에 설거지도 하고 주변정리도 해가면서 행주도 깨끗한걸로 자주 바꿔가면서 하니까 잘 끝마쳤던거 갔고 결과도 잘 받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실기시험을 볼때에는 절대 긴장하면 안될거같아요. 긴장해서 시험을 보면 평소에 자신있었던 것도 실수를 안하는 것도 실수를 하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어쨋든 저는 이렇게 한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많은걸 경험하지는 않아서 많은 내용을 적을수는 없지만 앞으로 필기나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으신 분들도 있으실텐데 참고하시면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다니면서 친절하게 잘 가르켜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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